2014년 산행기

20141130 백운산(밀양)

행복의 샘터 2014. 11. 30. 19:46

 

백운산(밀양)

 

 

한 조각 흰구름 처럼 보이는 화강암석의 산

1. 산행일 : 2014년 11월 30(토)

2. 높이 : 891m

3. 위치 : 경남 밀양시 산내면

4. 특징/볼거리 :

 

 

산 전체가 한 조각 흰구름 처럼 보이는 화강암석으로 되어 있어 백운산이란 이름을 얻었다. 산은 남쪽 6부에서 9부까지지는 하얀 화강석 한 덩이가 건폭을 이루고 있는 나산(裸山)이며, 암릉지대

 

 

산의 동편 하단부에 유명한 시례 호박소 가 있고, 동편 산허리에 구룡폭포가 있으며 서편에는 우리 나라 굴지의 산내 중석광이 있다. 경관으로는 정상 부근의 봄 철쭉 꽃이 일품이며, 남쪽 건폭은 일년 내내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훈련장이 되고 있습니다.

 

 

5. 교통편: 자가용. 포항-7번국도-경주IC-경부고속국도-서울산IC-24번국도-제일농원 입구(85km. 2h).

6. 동행인 : 나와 아내

7. 등산코스/소요시간 : 3:30h

◦ 11:30 제일농원 앞 삼양교-낙석방지 펜스

◦ 12:00 삼양마을 갈림길

◦ 13:00 철계단

◦ 14:00 정상

◦ 14:20 가지산 갈림길

◦ 14;50 구룡소폭포

◦ 15:00 삼양교(원점)

 

 

 

오른쪽 리본은 산행들머리

 

돌탑에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인사를 합니다.

 

바위와 소나무의 조화

 

암반위의 소나무는 된비알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거친 숨소리를 멎게 합니다

 

 

24번국도의 능동터널 서쪽입구와 앞쪽의 지나온 길

 

 

 

 

산 전체가 한 조각 흰구름 처럼 보이는 화강암석으로 되어 있어 백운산이란 이름을 명명케 하였답니다.

 

2002, 2012년에 이어 세번째 오르는 철계단은 맑은 날씨에 바람이 없어 등산지수가 특급입니다. 

 

 

철계단과 소나무

 

철계단과 흰구름

 

 

철계단 오르기 전 아래에서 남쪽의 능동산과 쇠점골을 조망합니다.

 

 

 

소나무와 재약산

 

철계단을 되돌아 보고 진행합니다.

 

영남알프스의 최고봉 가지산(뒤)

 

 

 

소나무와 얼음골 케이블카

 

 

 

지나온 길

 

 

아래의 구연마을은 얼음골 케이블카 타는 곳

 

 

죽은 소나무가 하회탈로 환생합니다.

 

 

운문산(오른쪽)과 삼양리 마을(상양, 중양, 하양)

 

 

세번째로 백운산 산신령님께 감사의 절을 드립니다. 맑은날씨에 가지산, 능동산, 운문산, 재약산을 오랜시간동안 조망토록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의 은혜 잊지 앉겠습니다.  산신령님!

백운산 정상표지석은 울산 청솔산악회에서 1998년에 설치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능동산을 배경으로 다시 한컷 사진촬영하여 주신분 감사합니다.

 

왼쪽의 운문산

 

오른쪽의 가지산

 

 

 

 

 

구룡소폭포 상단부-1

 

구룡소폭포 상단부-2

 

구룡소폭포-1

 

구룡소폭포-2

 

구룡소폭포-3

 

구룡소폭포-4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