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산행기

20170312-252 정선 노추산

행복의 샘터 2017. 3. 13. 11:04



252. 노추산 [魯鄒山]

 

 

1. 일시 : 2017312() 흐림

2. 높이 : 1322m

3. 위치 : 강원도 강원도 정선군 북면 구절리

4. 특징/볼거리 :

 ◦노추산은 강원도 산골 중에서도 산골 깊숙이 자리한 산.

 ◦노추산 정상에 오르면 북쪽 발왕산(1,458), 서쪽으로 가리왕산(1,560m), 동쪽으로는 석병산(1,055m)급 준봉들이 펼쳐져 있다.

 ◦로프지대(칼날능선)은 겨울철 눈이 많이 쌓이면 위험지대이며, 체력소모가 많으며 평소에도 주의를 요하는 구간

 ◦이성대-설총과 율곡 두 성현이 입산 수도했다는 곳

 ◦이성대에서 3백여미터를 오르면 노추산 주능선과 마주치는 삼거리.

 ◦노추산 정상은 오른편으로 3m.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동쪽으로 조망이 뚫림

 ◦산의 북사면은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 있는 상태임

 ◦오장폭포(五藏瀑布)-높이 209m(수직높이 127m). 정상부에서 발원한 청정옥수가 절골을 거쳐 이곳으로 떨어짐

 ◦수많은 바위덩이로 쌓아 올린 석총을 연상케 하는 노추산(1,322m)

   거대한 육산인 가리왕산, 둥그스름한 억새의 산인 민둥산과 함께 정선을 대표하는 3대 명산

 ◦노추산이라는 이름도 설총이 노나라의 공자와 추나라의 맹자를 기려 지은 이름이라고 전함.

 ◦산 곳곳에 너덜지대가 산재하여 있기에 '이성의 석총'이라고 부르기도 함 .

 ◦기암위에서나 너덜지대의 경치가 빼어나고 조망이 뛰어나며 겨울에는 눈이 쌓인 풍경이 일품이어서 겨울 산행지로도 손꼽히는 산.

 ◦이성대 사당은 50년 전 강릉사람 박남현씨가 이곳이 설총과 율곡이 수학했던 곳임을 기리기 위해 지은 건물.

 ◦절골의 사방댐(1991년 준공)으로 폭우와 홍수 피해 예방

 ◦아리랑산(1,342m) -구절리 아우라지 강가에 그 옛날 오두막집 살던 총각 길랑과 처녀 미월이 사랑을 맺었다. 그들은 다리가 부러진 기러기를 구해다 키웠는데, 길랑이 과거를 보러 가던 날 미월은 아리랑산까지 배웅하고 이별의 아리랑을 불렀다고 한다.

 

  -인기명산 300 252

 

5. 교통편: 포항-7번국도-남삼척IC-동해고속국도-강릉IC-닭목령-종량동주차장(272km 4:30h)

6. 동행인 : 나와 아내.

7. 등산코스/소요시간 : 6:30h(아주 천천히)

10:50 종량동 주차장(무료. 화장실 설치. 2차선 도로 옆) 산행시작

12:10 쉼터광장(해발 955m)

12:40 소나무 쉼터

13:00 철쭉군락지

13:10 칼날능선(로프지대)

14:00 아리랑산(1342m)

14:25 절골 갈림길

14:30-15:00 정상. 점심

15:20 이성대

15:45 율곡쉼터

16:05 아라리샘터

16:25 사방댐

16:30 목조원 조주선관

17:00 절골입구 도로

17:10 오장폭포

17:20 종량동 주차장(원점)



2010.1.24 삽당령-닭목령-대관령(27.1km)백두대간 종주 중의 모습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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