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금산[錦山]
온갖 전설을 담은 자연의 조각품 38경이 있는 산
1. 일시 : 2017년 11월 11일(토) 맑음
2. 높이 : 금산 705m
3. 위치 : 경남 남해군 이동면
4. 특징/볼거리 :
◦남해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중에 유일한 산악공원. 기암괴석의 절경과 남해를 한눈에 굽어보고 있어 전망도 장쾌함.
◦금산은 삼남 제일의 명산으로 온갖 전설을 담은 38경의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빼어 닮았다 하여 소금강 혹은 남해금강이라 불림.
◦우리나라 관음성지 3대 기도처: 낙산사 홍련암(동해) 강화도 보문사(서해). 금산 보리암(菩提庵 남해)
◦683년(신문왕 3년)에 원효(元曉)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普光山),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普光寺)라 함.
1660년(현종 1)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願堂)으로 삼고 보리암이라 개액(改額)하였다.
◦보리암. 음성굴. 쌍홍굴. 장군바위. 화엄봉. 망대. 단군성전
◦금산-명승 39호
◦부소암(바위). 부소암(암자). 상사암. 좌선대. 금산산장. 제석봉. 흔들바위
◦남해 금산 선은전(南海 錦山 璿恩殿) -태조 이성계가 기도하신 곳
◦자연의 조각품 금산-대장봉. 형리암. 삼볼암. 만장대. 사신대. 일월봉. 향로봉. 사자암. 자두암. 장군바위. 화엄봉. 부소암. 상사암. 좌선대. 제석봉. 흔들바위
-인기명산 93위.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5. 교통편: 포항-대구포항고속국도-금호JC-중부내륙고속국도-칠서JC-남해고속국도-사천IC-창선-남해복곡1주차장(3:30h, 272km)
6. 동행인 : 나와 아내
7. 등산코스/소요시간 : 3:30h(아주 천천히)
◦11:00 셔틀버스1주차장. 왕복 2000원 소요시산 10분. 3.2km. 10대로 운행
◦11:10 셔틀버스 2주차장(산행시작)
◦11:28 보리암(菩提庵)-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금산 남쪽 봉우리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
◦11:55 음성굴. 쌍홍문. 장군바위
◦12:12 화엄봉
◦12:20-13:00 정상. 망대. 명승 39호 표지석. 점심
◦13:05 단군성전
◦13:13-30 부소암(바위). 부소암(암자)
◦13:55 상사암
◦14:10 좌선대
◦14:13 금산산장
◦14:16 제석봉
◦14:21 흔들바위
◦14:40 셔틀버스제2주차장(산행마침)
◦14:50 셔틀버스제1주차장
대장암(금산 3경)과 형리암(금산4경)-인사로 탐방객을 맞이하는 갈색 바위
해수관음상과 탑대금산5경)-금산의 사계절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 하얀 탑대 위에 새겨진 누군가를 위한 바람이 담겨있다.
상주해수욕장
음성굴-금산 13경. 높이 2m. 길이 5m의 이 동굴은 돌로 바닥을 두드리면 장구소리가 난다하여 음성굴이라 하며, 그 소리가 사람들을 노래부르게 하고 춤을 추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다고 한다.
쌍홍문에서 바라본 남해의 쪽빛 바다
쌍홍문(금산15경)-금강산의 수문장. 해골을 닮은 검은 동굴
장군암(將軍岩)-이 바위는 장군이 검을 짚고 봉을 향하여 서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장군암이라 하였으며, 금산의 첫 관문인 쌍홍문을 지키는 장군이라 하여 일명 수문장이라 한다.
망대(望臺)-금산 제1경. 금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705m)로써 사방의 조망이 넓고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하여 망대라 한다. 금산의 38경과 남해의 만경창파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장엄한 일출은 가히 절경이다. 고려시대부터 우리나라 최남단 봉수대로 사용되었으며 현존하는 것 중 가장 왜된 것이다.
붉은 일출과 봉수대의 아름다움. 남해 금산 38경 중 1경으로 가장 높은 상봉에서 보이는 청정바다와 산과 섬, 역사가 어울어진 풍경을 한 눈에 굽어볼 수 잇고 고려시대부터 사용되어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최남단 봉수대가 남아있다.<금산 사진 명소>
단군성전-환인 하느님. 환웅 천왕. 국조 단군한배검을 모신 곳
부소암(扶蘇岩)-금산 34경. 중국 진시황의 아들 부소가 이곳에 유배되어 살다가 갔다는 전설이 있다. 금산 사진 명소. 법왕대라고도 함.
부소암
향로봉-금산24경
상사암(想思岩)-금산 제27경. 이 바위는 조선조 19대 숙종대왕 시절에 전라남도 돌산지역 사람이 남해에 이거하여 살았는데, 이웃에 사는 아름다운 여인에게 반하여 상사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게 되었다. 남자가 죽을 지경에 이르자, 아름다운 여인이 이 바위에서 남자의 상사를 풀었다하여 이 바위를 상사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금산 사진 명소
◦좌선대(坐禪臺)-금산 제20경. 옛날 신라의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등 삼사가 수도좌선을 하였던 자리라고 전해지고 있다. 바위 위에 이들 삼사가 앉았던 자리의 흔적이 뚜렷이 남아있다고 한다.
금산산장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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