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산행기

20171111-93 남해 금산-자연의 조각품 33경이 있는 산

행복의 샘터 2017. 11. 14. 06:37


93. 금산[錦山]

 

온갖 전설을 담은 자연의 조각품 38경이 있는 산

 

 

1. 일시 : 20171111() 맑음

2. 높이 : 금산 705m

3. 위치 : 경남 남해군 이동면

4. 특징/볼거리 :

남해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중에 유일한 산악공원. 기암괴석의 절경과 남해를 한눈에 굽어보고 있어 전망도 장쾌함.

금산은 삼남 제일의 명산으로 온갖 전설을 담은 38경의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빼어 닮았다 하여 소금강 혹은 남해금강이라 불림.

우리나라 관음성지 3대 기도처: 낙산사 홍련암(동해) 강화도 보문사(서해). 금산 보리암(菩提庵 남해)

683(신문왕 3)에 원효(元曉)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普光山),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普光寺)라 함.

1660(현종 1)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願堂)으로 삼고 보리암이라 개액(改額)하였다.

보리암. 음성굴. 쌍홍굴. 장군바위. 화엄봉. 망대. 단군성전

금산-명승 39

부소암(바위). 부소암(암자). 상사암. 좌선대. 금산산장. 제석봉. 흔들바위

남해 금산 선은전(南海 錦山 璿恩殿) -태조 이성계가 기도하신 곳

자연의 조각품 금산-대장봉. 형리암. 삼볼암. 만장대. 사신대. 일월봉. 향로봉. 사자암. 자두암. 장군바위. 화엄봉. 부소암. 상사암. 좌선대. 제석봉. 흔들바위


-인기명산 93.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5. 교통편: 포항-대구포항고속국도-금호JC-중부내륙고속국도-칠서JC-남해고속국도-사천IC-창선-남해복곡1주차장(3:30h, 272km)

6. 동행인 : 나와 아내

7. 등산코스/소요시간 : 3:30h(아주 천천히)

11:00 셔틀버스1주차장. 왕복 2000원 소요시산 10. 3.2km. 10대로 운행

11:10 셔틀버스 2주차장(산행시작)

11:28 보리암(菩提庵)-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금산 남쪽 봉우리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

11:55 음성굴. 쌍홍문. 장군바위

12:12 화엄봉

12:20-13:00 정상. 망대. 명승 39호 표지석. 점심

13:05 단군성전

13:13-30 부소암(바위). 부소암(암자)

13:55 상사암

14:10 좌선대

14:13 금산산장

14:16 제석봉

14:21 흔들바위

14:40 셔틀버스제2주차장(산행마침)

14:50 셔틀버스제1주차장


대장암(금산 3경)과 형리암(금산4경)-인사로 탐방객을 맞이하는 갈색 바위



해수관음상과 탑대금산5경)-금산의 사계절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 하얀 탑대 위에 새겨진 누군가를 위한 바람이 담겨있다.


상주해수욕장



음성굴-금산 13. 높이 2m. 길이 5m의 이 동굴은 돌로 바닥을 두드리면 장구소리가 난다하여 음성굴이라 하며, 그 소리가 사람들을 노래부르게 하고 춤을 추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다고 한다.


쌍홍문에서 바라본 남해의 쪽빛 바다


쌍홍문(금산15경)-금강산의 수문장. 해골을 닮은 검은 동굴

장군암(將軍岩)-이 바위는 장군이 검을 짚고 봉을 향하여 서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장군암이라 하였으며, 금산의 첫 관문인 쌍홍문을 지키는 장군이라 하여 일명 수문장이라 한다.







망대(望臺)-금산 제1. 금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705m)로써 사방의 조망이 넓고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하여 망대라 한다. 금산의 38경과 남해의 만경창파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장엄한 일출은 가히 절경이다. 고려시대부터 우리나라 최남단 봉수대로 사용되었으며 현존하는 것 중 가장 왜된 것이다.

붉은 일출과 봉수대의 아름다움. 남해 금산 38경 중 1경으로 가장 높은 상봉에서 보이는 청정바다와 산과 섬, 역사가 어울어진 풍경을 한 눈에 굽어볼 수 잇고 고려시대부터 사용되어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최남단 봉수대가 남아있다.<금산 사진 명소>




단군성전-환인 하느님. 환웅 천왕. 국조 단군한배검을 모신 곳


부소암(扶蘇岩)-금산 34. 중국 시황의 아들 부소가 이곳에 유배되어 살다가 갔다는 전설이 있다. 금산 사진 명소. 법왕대라고도 함.










부소암





향로봉-금산24경










상사암(想思岩)-금산 제27. 이 바위는 조선조 19대 숙종대왕 시절에 전라남도 돌산지역 사람이 남해에 이거하여 살았는데, 이웃에 사는 아름다운 여인에게 반하여 상사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게 되었다. 남자가 죽을 지경에 이르자, 아름다운 여인이 이 바위에서 남자의 상사를 풀었다하여 이 바위를 상사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금산 사진 명소


좌선대(坐禪臺)-금산 제20. 옛날 신라의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등 삼사가 수도좌선을 하였던 자리라고 전해지고 있다. 바위 위에 이들 삼사가 앉았던 자리의 흔적이 뚜렷이 남아있다고 한다.




금산산장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