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용문산-1
1. 산행일 : 2006.6.11(일)
2. 높이 : 용문산 1157.2m, 백운봉 940m
3. 위치 : 경기 양평군 용문면
4. 특징/볼거리 :
천년 은행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경기의 금강산.
예로부터 경기의 금강산으로 불려온 용문산은 정상에서 뻗어내린 수많은 암릉과 암릉 사이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계곡들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용문산은 특히 가을의 단풍이 볼 만한 서울근교의 명산이다. 남한강과 홍천강으로 둘러 싸여 있는 용문산 주변에는 유명산을 비롯하여 중원산, 도일봉 등이 산세를 더 하므로, 그 웅장함과 산수의 조화로움이 아기자기한 묘미를 더해준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험난한 바위산 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당일산행이 가능한 용문산은 교통이 좋다는 이점이 있다. 청량리에서 열차를 이용 용문역에서 내려 산행할 수 있는 철도산행지 이기도 하다.
용문산 정상은 이전에는 출입금지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정상의 신선 바위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은 시야가 확 트이며 용문들녁, 유명산, 중원산, 도일봉 등의 높고 낮은 산자락이 시야에 펼쳐진다. 하산은 올라온 길로 되돌아 내려온다.
용문산 남동쪽 기슭에는 거찰 용문사가 자리하고 있고 일대는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되어있다. 용문사는 신라 선덕왕 2년(913년)에 창건되었다는 유서깊은 고찰, 경내에는보물 제531호 부도 등 문화재가 여럿이다.
특히 천연기념물 30호로 유명한 용문사 경내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둘레 10m,높이 70m로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풍물시장을 방불케 하는 용문산 입구에 있는 시장에서 봄에는 산에서 캔 산나물과 버섯, 가을에는 산 과일과 도토리묵 등을 살 수 있다.
볼거리 : 용문사, 용문사 은행나무
산행기점은 용문사 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30분 정도 걸으면 용문사다. 천년 묶은 거대한 은행나무가 버티고 있다. 계곡을 따라 20분 정도 오르면 갈림길인데 왼쪽은 상원사 가는 길이고 직진하면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갈림길에서 30분 쯤 오르면 마당바위이다. 여기서부터 다소 험준한 절고개, 800고지를 거쳐 2시간 30분 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하산은 올라간 길로 되내려 온다.
5. 인기순위 :
인기명산 100 28위 (한국의 산하 2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로 잘 알려진 용문산은 산세도 수려한다. 10월에 많이 찾지만 가을, 봄에도 인기 있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옛부터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어질 만큼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춘 경관이 뛰어난 산이며, 특히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한 용문사와 높이 62m, 둘레 14m에 달하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가 있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선정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한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음.
6. 등산코스/소요시간 : ∙2006.6.11 매표소-용문사-마당바위-용문산-마당바위-용문사-매표소/비. 호성. 호준(5h)
7. 동행인 : 아내와 함께. 두 아들
8. 교통안내 :
자가용. 포항-포항대구고속국도-도동분기점-경부고속국도-금호분기점-중앙고속국도-홍천IC-44번국도-용문사(4h 36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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