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명산 100

95. 남한산도립공원-1

행복의 샘터 2012. 12. 5. 11:26

95. 남한산 도립공원-1

 

1. 산행일 : 2006.11.25(토)

2. 높이 : 남한산(청량산)[南漢山] 606m

3. 위치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동

 

4. 특징/볼거리 :

 

여름철의 피서지로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깃든 산.

 

남한산은 북한산과 대칭되는 이름으로 북쪽의 큰 산, 높은 산을 의미한다. 남한산성으로 더 알려진 남한산, 남한산에 있는 남한산성은 잘 알려져 있으나 남한산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남한산은 산의 사방이 평지여서 밤보다 낮이 길다고 하여 일장산(日長山)·주장산(晝長山)이라고도 한다.

해발 606m의 남한산은 송파구 마천동 일부와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북한산에 비하여 웅장하고 호탕한 맛은 적지만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깃든 아담한 산이다.

이곳은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인 구릉지로 평균 표고가 서울보다 300~500m 높은 고지대로 천연적인 요새지가 되어왔다. 기온도 서울에 비해 4~5도 낮아서 여름철 피서지로 적당한 곳이기도 하다.

 

남한산은 사적 제 57호로 지정된 남한산성이 축조되어 있어서 널리 알려진 산으로 그 지형의 사면이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개의 고원지는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져서 주단야장(晝短夜長)의 폐가 있지만 이 산성지역만은 주장야단(晝長夜短)의 독특한 지형을 이루기 때문에 옛 부터 일장산(日長山)이라고도 불리어 온다.

 

볼거리

남한산성 도립공원 460m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의 해발 460미터나 되는 고원지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요새지로 1971.3.17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성은, 백제의 시조 온조왕이 외침을 막기 위해 토성을 쌓았던 것을 후세사람이 여러 번 고쳐 쌓아오다가, 조선 광해군(1608년) 때 본격

적으로 개축한 것이 남한산성이 되었다고 하며, 병자호란 때는 인조가 피신하여 만 2천 여명의 병사와 분전했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성내 최고봉인 일장산에 오르면 멀리 인천지역의 낙조를 비롯하여, 서울은 물론 경기도 양주시, 여주군, 양평군, 용인시, 고양시까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절경을 연출하는 남한산성 현재 사적 제 57호로 지정되어 있다.

 

5. 인기순위 :

 

인기명산 100 95위 (한국의 산하 2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남한산은 남한산성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산행지라기보다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계절 두루 이용된다.

 

6. 등산코스/소요시간 :

∙2006.11.25 주차장-동문-남문-수어장대-서문-북문-남한산(벌봉)-장경사-동문-주차장(4h)

7. 동행인 : 아내와 함께

8. 교통안내 : 자가용. 포항-포항대구고속국도-도동분기점-경부고속국도-김천분기점-중부내륙고속국도-하남IC-43번국도-산성주차장(4h 35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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