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명산 100

25. 대야산

행복의 샘터 2012. 12. 3. 22:13

 

25. 대야산

 

1. 산행일 : 2003.7.27(일). 2007.12.9(일). 2009.4.12(일) 2018.8.4(토)

2. 높이 : 대야산(大耶山) 931m

3. 위치 : 경북 문경시, 충북 괴산군

 

4. 특징/볼거리 :

 

하트 모양의 용추, 기암괴석이 많아 짜릿한 등산길이 있는 산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룬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고,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특히 용추의 기묘한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대야산 용추. 선유동계곡은 경북쪽에 있고 충북쪽으로 선유동계곡, 화양구곡을 두고 있어 여름철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대야산 제일의 명소는 문경8경의 하나인 용추다.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소(沼)가 윗용추이며, 이곳에 잠시 머물던 물이 매끈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아랫용추를 빚는다. 용추에서 오솔길을 따라 20분쯤 오르면 월영대가 반긴다. 달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 해서 월영대(月影臺)라고 한다. 대야산 용추의 물은 `문경 선유동'으로 흘러간다.

 

선유동 계곡에는 학천정이라는 아름다운 정자가 있다. 숙종 때의 학자인 이재를 기리기 위해 1906년에 세운 것이다. 학천정 앞의 큰 바위에는 선유동문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는데 여기서부터 선유구곡이 시작된다.옥석대, 난생뢰, 영귀암, 탁청대 등의 음각글씨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남긴 것이라고도 전한다.특히 문경 선유동의 용추는 하트모양으로 팬 소인데 절경이다. 늘 초록빛 투명한 물이 넘쳐흐르고 있어 신비감을 자아낸다. 주변 바위에는 옛날 용이 승천하면서 남긴 용비늘 자국이 있다.

 

대야산 정상에서 촛대봉을 거쳐 불란치재로 갈 수도 있으나 길이 험하다. 하산로는 피아골로 잡는다. 왔던 길을 10여m 돌아서 내려가면 계곡쪽으로 떨어지는 길이 보인다. 10분쯤 가면 건폭 옆 급사면으로 길이 나있다. 겨울에는 더러 빙판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보조자일을 챙겨가야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다래골로 하산하는 게 좋다. 총산행시간은 4시간30분쯤 걸린다.

 

 

5. 인기순위 :

 

인기명산 100 25위 (한국의 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산세가 아름다운 대야산 제일의 명소는 문경8경의 하나인 용추다.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특이 한 소(沼)용추를 흐르는 용추골의 물은 깨끗하기가 그지없다. 대야산은 인기있는 여름 산행지로 7-8월에 가장 많이 찾는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기암괴석과 폭포·소(沼)가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속리산 국립공원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

용추폭포와 촛대바위가 있는 선유동계곡 및 `월영대'가 유명.

 

 

6. 등산코스/소요시간 :

∙2003.7.27 벌바위-월영대-대야산-밀재-월영대-주차장(석조)(5h)

∙2007.12.9 주차장-무당소-가마소-월영대-대야산-밀재-떡바위-주차장(5h)

∙2009.4.12 널재-조항산-대야산-버리미기재(백두대간 13차 12:20h)

 2018.8.4(토) 숙박단지--월영대-대야산-밀재-월영대-주차장(5:30h)

 

7. 동행인 : 아내와 함께. 초항셀파백두대간 종주대원

 

8. 교통안내 :

자가용. 포항-포항대구고속국도-도동분기점-경부고속국도-김천분기점-중부내륙고속국도-문경IC-901도로-가은-벌바위주차장(3.5h 250km/186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