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 금병산-소설가 김유정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산
231. 금병산(金屛山)
소설가 김유정(생가, 문학마을, 전시관, 이야기 길)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산
1. 산행일 : 2015년 10월 9(금) 한글날. 맑음
2. 높이 : 652m
3.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4. 특징/볼거리 :
◦ 유래-산기슭이 가을에는 단풍나무 사이로 기암괴석이 비단 병풍을 둘러친 듯 아름답다하여 붙여진 산 ◦ 춘천시에서 남쪽으로 8km 떨어져 있는 금병산은 높이 652m로서 소나무, 참나무 등이 숲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이 산의 들머리인 실레마을(마을이 떡시루처럼 생겼다해서 실레라 부름)은 소설가 김유정이 태어난 곳으로 그의 문학비가 길손을 맞는 곳이다. 김유정은 1931년 23세에 고향에 내려와 야학을 열었다. <금병의숙>이라는 간이 학교로 농민계몽운동을 펼쳤으며 고향을 무대로 삼은 여러 편의 농민소설을 발표하기도 하였으나 병으로 30세로 요절하였다. 이 산은 《동백꽃》 《만무방》 《금 따는 콩밭길》 《봄봄》등 그의 작품 제목으로 등산로 이름을 달고 있는 호사를 누리는 산이다.
◦ 조망-춘천시내, 삼악산, 화악산 중봉, 가덕산, 용화산, 오봉산, 수리봉, 삿갓봉 등
- 인기명산 300 231위
5. 교통편: 자가용. (368km. 4h)
∙포항-대구포항고속도로-도동분기점-중앙고속도로-춘천IC-김유정역-실레마을주차장(무료)
6. 동행인 : 나와 아내
7. 등산코스/소요시간 : 4h(아주 여유있게 산행)
◦ 11:00 김유정역(우리나라 철도역사상 최초로 사람이름을 딴 기차역)
◦ 11:10 살레마을. 金裕貞紀績碑(사적을 적은 비). 산행안내판
◦ 11:30 고갯길
◦ 11:45 철탑
◦ 12:40-13:40 금병산 정상-삼악산. 화악산. 가덕산. 용화산 조망. 점심
◦ 14:30 중2리 갈림길
◦ 14:40 산림욕장. 잣나무 숲
◦ 15:00 원점(산행 종료)
◦ 15:20-15:40 김유정 문학마을 탐방
비닐하우스 속에서 자라는 대추는 처음 봅니다
삼악산
-소나무와 참나무가 혼재되어 사이좋게 자라는 울창한 산림의 육산 능선길-조망은 좋지 않으나 힐링하기 좋은 숲이 주는 피톤치드와 세로토닌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편안함 속에 묻혀 행복하게 산행을 합니다.
금병산(산기슭이 가을에는 단풍나무 사이로 기암괴석이 비단 병풍을 둘러친 듯 아름답다하여 붙여진 산)의 이름값을 합니다.
정상의 조망처
정상의 조망처에서 바라 본 북쪽 방향-1
정상의 조망처에서 바라 본 북쪽 방향-2
정상의 조망처에서 바라 본 북쪽 방향-3
춘천시내와 태화산(뒤편 흰바위가 있는 산)-1
춘천시내와 태화산(뒤편)-2
춘천시내와 태화산(뒤편)-3
정상의 조망처에서 바라 본 서쪽 방향
하산길 풍경-1
하산길 풍경-2
하산길 풍경-3
하산길 풍경-서쪽 삼악산 방향
하산길 풍경-5
하산길 풍경-등산로 남쪽방향의 잣나무
하산길 풍경-쉼터
하산길 풍경-잣나무군락지-1
하산길 풍경-잣나무군락지-2
하산길 풍경-잣나무군락지-3
하산길 풍경-잣나무군락지-4
하산길 풍경-안내판
하산길 풍경-삼악산 방향
*** 김유정 문학마을 ***
김유정 생가
김유정기념전시관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