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0년 5월 31일(일) 맑음 2. 높이 : 고위봉 494m 3. 위치 : 경북 경주시 인왕동 4. 특징/볼거리 :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켜온 경주는 시 전체가 역사박물관. 그 중 신라인들이 천년을 두고 다듬었던 남산은 그 자체가 신라인들에게 절이요, 신앙으로 자리한다. 한 구비를 돌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마애불이 맞이하고 골골이 남아 있는 수많은 절터와 유적은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경주사람들은 흔히 ‘남산을 오르지 않고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고들 한다. 금오산(4백68m)과 고위산(4백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개의 계곡길과 산줄기로 이루어진 남산에는 147개소의 절터와 118구의 불상과 96기의 석탑이 발견되어 노천박물관이라고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