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산행기

20210602 북한산

행복의 샘터 2021. 6. 3. 15:41

 

20210602 3북한산

 

1. 일시 : 202162() 맑음

2. 높이 : 837m

3. 위치 : 서울 강북. 경기 은평

4. 특징/볼거리 :

  ◦백운대. 인수봉. 도봉산. 불암산. 수락산

 

 -인기명산 3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북한산 3번째 산행.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하고 산행

 

5. 교통편: 포항-서울(ktx)-지하철(서울역-신설역(환승)-북한산우이역(4h.

339km)

 

6. 나홀로 산행

7. 등산코스/소요시간 : 3:45h(아주 천천히)

 ◦9:50 우이탐방지원센터

 ◦10:15 하루재

 ◦10:22 인수암(암자)

 ◦11:00 백운산장-코로나로 인해 폐쇄

 ◦11:10 북한산성 백운봉 암문

 ◦11:50 북한산 백운대 정상

 ◦12:50-1:10 점심

 ◦1:17 하루재

 ◦1:35 원점

 

인수봉

-인수는 어진 이가 오래 산다는 뜻. 높이 810.5m. 백운대(白雲臺·만경대(萬景臺)와 함께 예로부터 삼각산(三角山) ·삼봉산(三峰山)으로  불려왔는데.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된 북한산의 으뜸입니다.

 

북한산성 의 암문

 

 

북한산성은 국립공원 100경

 

 

 

 

북한산 백운대 정상의 맨꼭대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험란한 등산로는 안전이 제일이다. 로프에 의지하여 한걸음 한걸음 전진합니다.

 

미끄러지지 않게 계단식 홈을 파놓았다.

오르는 등산객은 모두가 감사하다는 말을 수없이 했을 것입니다.

 

 

 

 

 

오리바위가 얼굴을 내밀며 반겨준다.  모두가 오리바위와 대화하며 사진 찍고 하는데

심지어는 오리등에 올라가 사진촬영까지 아는데 아찔한 심정입니다. 

 

지나온 등로를 뒤돌아 보며 땀을 식힌다. 습도가 높아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립니다.

 

간이 오므라든다. 통과 직전 우선 한컷하고 오른손의 밧줄만 꽉잡고 손과 발 그리고 온 정신을 집중하여 통과한다. 

 

긴장하여 방금 통과한 등로를 뒤돌아 보며 휴식을 취한다.

 

쇠줄과 건너편의 봉우리를 조망하니 경치가 가히 끝내준다. 힘든 산행을 보상받는다.

 

오르막 힘든 구간은 집중력과 정신력을 더 높여야 하겠습니다.

 

오른쪽의 인수봉은 가히 북한산의 으뜸입니다. 높이 810.5m. 백운대(白雲臺·만경대(萬景臺)와 함께 예로부터 북한산-각산(三角山) ·삼봉산(三峰山)으로 불려왔는데.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된 북한산의 으뜸이지요. 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문경 희양산과 닮은 면이 있습니다. 

 

서쪽에서 본 인수봉은 바위의 모습이 조금 다릅니다.

 

인수봉과 연결된 능선이 서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북한산 백운대 정상-태극기 옆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오늘은 평일의 11시 50분 이어서 한가롭습니다.

 

 

 

정상에서 인수봉 방향의 지나온 등산로

 

북한산 백운대 정상 836m

 

암석에 새겨진 북한산 백운대 836m

 

정상에서 인증샷-평일의 오전 12시 전이라 기다리는 시간이 짧습니다.

 

코로나 19로 마스크 쓰고 정상석에서 한컷-예쁘게 촬영해 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백운대에서 바라본 인수봉

 

 

 

 

 

인수봉과 저멀리 도봉산

 

 

 

 

 

 

 

백운대 정상부의 모습

 

 

 

 

 

아름다운 추억의 아름다운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하산길에는 더욱 조심하여 안전-안전산행

 

하산길의 안전산행에도 조망이 아름다운 장면은 카메라에 저장합니다.

 

내리막길은 안전산행에 더욱 조심합니다.

 

뒤돌아 본 등산로-안전산행을 위하여 정신집중 지수가 아주 높습니다. 

 

 

국립공원이며 서울시민이 많이 찾는 북한산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온몸이 땀으로 등산복이 흠뻑 젖었습니다.  힘들고 고된 산행길이지만 등산의 묘미를 깨우쳐준 멋진 하루이었습니다. 수국은 하산길에 웃음을 주며 귀한 손님을 배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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